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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국수

by 하늘냄새2 2007. 7. 22.

 

 

뽕뽕 뚫린 구먼 사이로 추억이 흘러 나오는듯

고단한 이야기,즐거운 이야기  모두를 밝혀 주는 ...

이 등이 아름다웠기에

 

 

 

 

 

  

 오늘 따라  

창과 밖 의 초록이

멋진 한 폭의 그림으로 보이는데

 

 

 

 

이 막걸리 주점을 자주 찾았었다

막걸리도 잘 하지 못하면서도

그러나

추억의 노오란 도시락과 시원한 잔치 국수가 있기에...

며칠간 문이 닫혔더니

주인이 바뀌었다

그 시원한 국수 메뉴가 없어졌다

아마도

이젠 여길 자주 오질 않을것 같다

 

07 ,7,21 얼음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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