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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고봉산에서

by 하늘냄새2 2007. 7. 21.

 

 오늘은 고봉산을  산책을 택했다

봉?부부랑

어둑어둑 습한 날시 때문인지

제법 땀이 흐른다

 

 작은 오솔길을 따라

오르니

헬기장이 나오고

무슨 사연들을 받아 들이는지

긴 철탑이  눈앞에

정상은 아쉽게도 군 작전 지역인지  철조망으로 ...

 

 해발 80M

일산구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산아래 보이는 마을의 불빛이 아름답다

 

 

 

 우린 이 바위를 야호 바위라 이름 지었다

하루의 답답한 일을 쏟아 버린다

야~~~~~~~~~`호 

 

 

 

 

 여기저기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작은 도구들이

어둠이 내린 뒤라 쓸슬히,,,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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