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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봉부부와 여성봉

by 하늘냄새2 2007. 5. 20.

 

 

 

 

 

푸르름이 가득 한 날

결혼식, 문상,..바쁜 주말에서

벗어나 가방을 메고 메아리치는 북한 산으로

 

 

드디어 여성 봉에 도착

박세리 모양 이리저리 각도를 재어본다

비가 와서 인지 미끄럽디

부부일심동체 당기고 밀어주고...

모두가 한 자리에 앉으니

저멀리 재봉이 아닌 오봉이  자꾸만 오라 손짓하는데...

재동,재봉이 쬐메이 엄살을

우와 율리,글라라의 음식맛은  장금이도 울고갈것이여

다시마밥에 갈치 속젓 콕찍어...

우리 봉일 행님 ,봉칠동상 볼좀 보시오

겨울 준비하는 다람쥐여

옆집훔처보는 스테파노

음 역시 우리 글라라 음식이 최고여 *^^*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솔향기소리

오늘의   한  포토리  심봤다

둥글레 꽃 한 컷 봉이누님 똥치미도 몰라

좋아하는 봉사

계곡 물소리 벗삼아 막걸리 한 잔에내마음 풀어 놓으니

가벼운 마음 나비 되어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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