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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가운 ....

by 하늘냄새2 2026. 7. 28.

 


봄이면  

 
나는  딸아이 집을 찾아가고 
 

 
여음방학이 되면 
 

 
딸아이 가족이 
우리 집에  한 달 살이를 하러 오는데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  광고문구가  와닿는데 
이번 여름은 딸아이가 크루즈 여행으로
지난 토요일  제주에 잠시 머물렀다 갔다 

 
몸이 좋지 않은터라  겉으론  섭섭하다했지만
속마음은  휴  ~~ 다행이다 
 

 
93세 치매 중에도  친정엄마 이기를  다하시겠다고
친정 온 딸아이  밥해줘야 한다며 호주머니 속 꼬깃꼬깃한 돈을 건네시던 
엄마 생각이 나며 
친정 엄마는  그래야 하는지 
아파도 친정엄마는  딸아이게게   엄마이고 싶은 것인지
제주로 만나러 갈까 했는데 

 
딸아이 은 딸아이대로
힘드시니 다음에 만나자고 
여행 중에 
엄마 아빠랑  같이 하고 싶다고  
기분 좋은 말을 전하는 
 
 

 
이래저래 
시원 섭섭함이  가슴을 메울 때 

 
작은 딸아이  손녀들이 방학이라며
도와 달란다 
달려가야한다

 
이것도  사는 재미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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