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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행암 바닷가 벚꽃길에서

by 하늘냄새2 2026. 4. 15.

 

진해는  구석구석  골목골목  벚꽃길이다

군항제 기간이라

한적한 곳 찾아  

 

 

행암 바닷가

 

 

조용한 데

바람이  심술을 부린다

벚꽃이 떨어질까  걱정

 

 

아직 군항제 축제가  남았는데

 

꽃비가 내린다 

 

바닷바람이 스치는 오후

벚꽃은 소금기 어린 공기 속에서

천천히 흩날리고

여고시절 깔깔거리며  소풍 가던 길  추억이 떠오르고

 

바람에 꽃잎 하나가   어께에  내려앉고

이 순간조차   또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조용히 들려오는 물결소리

스치는 바람 사이로

봄이 조용히 머문다 

 

 

봄은  조용히  내 곁에...

 

오랜만에 죽에서 벗어나 

 

 

자주 찾는 집인데

그런데  

 군항제 기간에  점심특선 값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

 

그래도 즐거운  봄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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