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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춘래불사춘

by 하늘냄새2 2026. 3. 16.

 

오랜만에  목재원  산책 

 

 

꽃이  피고  군항제  소식에

봄이 온다고 하지만 

생각 본다  

봄바람이  차다 

 

무장애길이 공사 중 3월 25일까지 공사 중이라는 

걸을 수 있는  구간까지만 

걸어보는 

 

편안하게 

 

월요일은  목재관이  휴일이라  조용하다 

 

 

잘 만들어진 

 

목재원 풍경 

 

천천히  걷는  재미 

 

쉼터가  많다

 

 

수리봉 

 

공사 중이라   아쉬운  산책길 

 

 

 

 

매화향기

 

매화

찬 바람 끝에

하얀 숨을 틔우는 꽃

 

 

눈 속에서도 

고개 숙이지 않고

 

조용히 

봄을 먼저 말한다

 

작은 향기 하나로

긴 겨울을 

끝내는 꽃

AI

 

매화   이황

매롸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오니

옛 피던 가지마다

피엄직도 하다마는 

 

춘설이 난분분하니

필동말동하여라

이황

 

매화/  왕안석

벽각수지매

능한독자개

요지불시설

위유암향래

 

담장 모퉁이에 매화 한그루가

추위를 이기고 홀로 피여있다

멀리서도 눈이 아닌 줄 아는 것은

은은한 향기가 전에 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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