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보름날
붉은 보름달 맞이하러 나왔는데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다

AI에게 물어보니
해안도로. 해양공원 진해루... 등등 소개하는
해양공원이 아름다울것 같은 생각에

바다 위로 비치는 달빛도 상상하면서 왔는데
구름은 여전히 ,,

추워서 차 안에 앉아
구름이 가기를 기다리는데

저 구름속에서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살짜기 구름 밖으로 나오는 녀석

36년 만에 찾아온 대보름 개기월식이라는데

잠시 얼굴을 내민 녀석 숨기 전에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내 소원 들어다오...

달빛은 틀린 것 같고
이렇게라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구름 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녀석

보름달 찾아 나선
내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달을 향해 두 손 모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