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부부랑
비가내려 바꾼여행지
구산면 장수암 가는길
장수암
일주문
문을 지키는 분
에고 어린시절 경찰아저씨 보듯
무섭다
편안하게 누워서 반겨주는
약사와불은 중생의질병을 치료하고
재앙을 소멸시키는 부처님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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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둥글게
둥근 마음
동자승은 불교에서
순수함과 깨달음의향한 첫걸음을 상징하는 존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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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잘 가꾸어진 나무들
한걸음 한걸음 108 걸음
계단끝에 뭔가 이루어 질것 같은
108 계단 을 오르며
108의 의미는 뭘까 ???
뒤돌아 보는 풍경
비가와서 불편했지만
법정스님 말씀중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아름다운것은 소유할수 없다 그저 바라볼 뿐이다"
"말을 아껴라 침묵은 때로 가장 강력한 언어다 "
(법정 말씀)
정말 말없이 바라보고 싶은 풍경이다
대웅전 에서
시동생 부부가 삼배를 한다
왜???
세번 절하는 이유
불,법,승
삼보에 귀의와 존경을 나타낸다
삼보 (세가지보물)
1얻기어렵다
진정한 보물은 쉽게 얻을수 없다
2,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보물은 그가치를 알고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3,삶의 뱡향을 제시한다
보물은 가치를 지니고 있고 방향을 제시한다
첫번째 절(불) 부처님께 올린다
두번째 절(법)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법에 대한 절
세번째 절(승) 스님들과 수행자들에게 드리는 절
해서
삼배를 한다고 한다
절하는것은 단순한 예법을 넘어
깊은 수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다
다음에 맑은날에 다시 찾아와
멍때리고 싶은곳
천얀수로 부처님을 목욕시켜주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요
소원을 말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