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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도솔암에 마애불상

by 하늘냄새2 2024. 11. 21.

 

도솔암

마애불상 


도솔암

 

바위와 단풍이 어우러지고

 

 

조용한  마당 

 

 

단풍이 내리는 

 

마애불상   찾아 오르는 길에

붉은 단풍이 춤을 춘다

 

덜 익은 단풍도 

춤을 추고 

 

 

단풍도 난리

사람들도 난리 

 

 

내 마음도  난리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 나오는 

 

 

마애불상께

인사드리고

_()__()_

 

벽에 새긴 불상들을 보며

옛 조상님들 예술성에 놀라고

그런데 이불상  설명엔

미완성인 듯   좀 솜씨 없는  조각가 작품 같다고 한다

미완성 작품이 더 즐거울 때가....

_()_ _()_ 

 

다시 단풍 속으로

 

환상적인  도솔암 단풍

 

세상모든 사람들 

 

도솔암으로  달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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