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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성흥사 에서

by 하늘냄새2 2024. 6. 9.

 

졸졸 흐르는 물소리 따라  오르면 

 

 

강렬한 

 

꽃들이  반겨주는  길을  오르면 

 

 

성흥사 

 

좋아하는  수국

 

대웅전 

 

 

초록빛  숲 속에 

 

고요함이

 

 

맘을 정갈하게  한다

 

 

그리움 같은 돌담

 

편백 향 

 

배롱나무 

 

배롱꽃이피면  다시 찾아야지 

 

담쟁이와 돌담 

 

  절 마당 에 앉아  여유를  부려 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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