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마음은 지금

드림로드

by 하늘냄새2 2024. 6. 4.

 

안민고개 길 

 

연둣빛 세상

 

휴게소 

 

마을이  한눈에 

 

드림로드 

 

 

해오름길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길을 걷는다는 것은/ 용혜원


길을 걷는다는 것은
갇혔던 곳에서
새로운 출구를 찾아나가는 것이다

 

 

천천히 걸으면
늘 분주했던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

 

걸으면
생각이 새로워지고
만남이 새로워지고
느낌이 달라진다

 

바쁘게 뛰어다닌다고
꼭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사색할 시간이 필요하다
삶은 체험 속에서 변화된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기라는 울타리 안에
자기라는 틀에
꼭 갇혀 있는 사람이다


길을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고
희망을 갖게 한다

 

용혜원

 

 

 

살아있음을...

 

먼지가 펄펄 날리던 길이였는데...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장동 계곡  (6) 2024.06.10
성흥사 에서  (9) 2024.06.09
장유사  (9) 2024.06.03
앨범속에 ....  (16) 2024.06.02
몸과마음이 쉬어 가는 곳을 그리다  (15)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