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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달개비

by 하늘냄새2 2024. 2. 7.

 

 

 

 

지난여름

마니산 에    떼를 지어  피여  있던 

달개비꽃을  생각 하며 

광목천에  살짝 그려보는 

 

달개비는   닭의 장풀이라고 하며

꽃말은   순간의 즐거움

 

 

 

 

달개비의  수명이 하루라 한다

한 송이 꽃이 지고 나면  그 옆의 꽃봉오리가 차례대로 피는데

아침에 개화하여 저녁이면  지는 

그래서 꽃말이

순간의 즐거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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