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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설날

by 하늘냄새2 2024. 2. 10.

 
까치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모두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어린 시절  설날엔 
때때옷을 입고   , 때때신을  신고 싶었던 
그러나  울할머니는 
내 마음도  모르고 당신 솜씨를 발휘
   갖가지  털실  뜨기로  옷을 만들어 주시던 
그런 슬픈 설날도 있었다 

 때때옷에 즐겁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어느해. 내가 할머니  되고
손주들  선물 사들고 가는  설날이 되었다 
 

 
할머니  노릇 할려니
체력도 길러야 하고...
경제력도 있어야 하고 
아자아자
 

 
할머니는 
원더우먼이  되야 하나
 
 
 
 

즐거운 설명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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