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에 도착
비는 계속 내리고
고속정 꽃밭 축제로
고석정 입구는 대형버스 등등 길거리는 주차장 같고
해병대 군복 입은 아저씨가 비를 맞고 교통정리를 를 하신다
복잡한 길을 뚫고 간 펜션은
3시부터 입실
금강산도 식후경
식당은 축제 때문인지
예약도 어렵고 자리가 없다는 대답뿐이고
무조건 기다려라는
한탄강변에 왔으니 매운탕은 먹여야 한다는
직탕폭포도 볼 겸 직탕가든으로 검색
1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폭포 구경으로 시간을 메꾼다
비가 내려 인지 소리가 요란하다
다행히 비는 멈추었고
철원을 처음 방문하는 일행들이 좋아하니
물소리가 더 우렁차게 들린다
현무암 다리
홍중위는 YTN 기자출신답게
관심을 가진다
드디어 자리가 났다는
전우가 왔다고 고양 운정에 사는
김중위 부부가 찾아와
밥을 사준다
그런데
종업원 이 김중위에게
달라는 것이 아니고 안 줘도 되는데 하면서
자기가 친절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강요 아닌 강요
팁을 요구했던
마음이 그랬다
젠장
식사 후
주상절리 잔도 걷기는 시간이 맞지 않아
폭포탐방으로
현무암 다리와 직탕폭포
현무암 다리를 건너 둘레길로
현무암 다리와
직탕폭포와
다리와 친구들
둘레길이 막혀 있어 아쉽던
겨울에 한탄강 물길이 열리면 그때
다시 찾으리라
한국의" 나이아가라 ' 라 불리는
실제로 보면 폭포라 부르기엔 아쉽지만
그래도 감탄을 자아낸다
겨울날에 폭포 앞까지 갈 수 있었는데
뭔가 달라진 주변 환경
주차를 하던 곳은 사유지라 막아 놓은
맞은편에 직탕폭포 큰 주차장이 있었다 ,,,
몇 번 왔던 곳이라
지인들에게 신나게 설명해 본
직탕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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