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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철원모임 직탕폭포에서

by 하늘냄새2 2023. 10. 17.

강원도  철원에 도착

비는 계속 내리고 

고속정 꽃밭 축제로

고석정 입구는  대형버스 등등  길거리는 주차장 같고

해병대 군복 입은  아저씨가  비를 맞고   교통정리를 를 하신다

복잡한 길을 뚫고 간  펜션은

 3시부터  입실 

금강산도 식후경  

식당은 축제 때문인지

예약도 어렵고  자리가 없다는 대답뿐이고 

무조건 기다려라는 

 

한탄강변에  왔으니  매운탕은 먹여야  한다는 

직탕폭포도 볼 겸  직탕가든으로  검색 

1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폭포 구경으로 시간을 메꾼다 

비가 내려 인지  소리가 요란하다

 

 

다행히  비는 멈추었고

철원을    처음  방문하는    일행들이  좋아하니 

 

 

 

  물소리가  더 우렁차게 들린다 

 

현무암 다리 

 홍중위는 YTN  기자출신답게 

관심을 가진다 

 

드디어  자리가 났다는 

전우가 왔다고  고양 운정에 사는

김중위 부부가  찾아와

밥을  사준다

그런데

종업원 이 김중위에게  

달라는 것이  아니고 안 줘도 되는데 하면서

자기가 친절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강요 아닌  강요

팁을  요구했던 

 마음이   그랬다   

젠장 

 

식사 후 

주상절리 잔도 걷기는  시간이  맞지 않아 

폭포탐방으로

현무암 다리와 직탕폭포

현무암  다리를  건너  둘레길로  

 

현무암 다리와

직탕폭포와 

 

다리와   친구들 

 

둘레길이  막혀 있어  아쉽던 

 

  겨울에 한탄강  물길이  열리면 그때

다시 찾으리라 

 

 

한국의" 나이아가라 ' 라 불리는 

 

실제로 보면  폭포라 부르기엔  아쉽지만

그래도   감탄을 자아낸다

 

겨울날에 폭포 앞까지  갈 수 있었는데

뭔가 달라진  주변 환경

주차를 하던 곳은   사유지라  막아 놓은

맞은편에  직탕폭포  큰 주차장이  있었다 ,,,

몇 번  왔던 곳이라

지인들에게  신나게  설명해 본

직탕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