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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보광사 에서 6월 26일

by 하늘냄새2 2023. 6. 29.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잠시  햇님이  반짝하기에

점심도  할겸 

보광사에 나선길 

보리굴비  집  우리가 즐겨가는  순대국집은

월요일 이  휴일 이다

아쉬운 마음 

보광사입구에도    식당도  많지만 

우선 

걷기부터 

계곡을 차지하던  자리문화를  없애고

계곡따라  멋진  길을  만들어  놓았다 

 

살살  내리던 비가 

잠시 멈춘 

빗방울  왈츠 

 

계곡  물소리가  좋다

 

수량이  많지 않아  아쉽지만 

그런데로  졸졸  소리가 정겹다 

 

멋진  담장 

 

보광사  마당으로  들어간다 

 

조용하다 

 

담장도  조용 조용 

 

영조가  어머니를  위해 심었다는  향나무 

 

고요 

 

멍때리기 

 

납골당이  생기고    분주한 발걸음  소리 가득했던  마당

오늘은  조용해서  정말 좋다 

 

불이문 

 

가끔  도솔암을  오르기도  했는데

비가 올것 같은 날이기에

 

전나무 숲에서 

 

푸르름을  즐겨본다 

 

엎어진  녀석이  더 많은것  같다

 

소원길 

 

올때 마다 쌓아 보는데

어떤것이  내것인지  모르겠고

오늘도  세워본다

_()_

코끼리와 불교  궁금 

코끼리는  초식 을 하며

맹수라도  함부로 공격하지 않는 온순한 성격을  가졌기에 

불교신자들은  덕을 실천하는   동물로  생각하며

임금에게  코끼리를  선물 했다 하는 

덕을  실천 하는 .의미 

 

 

덕 (德)이란 

도덕적 윤리적 이상 실현을 위한 사려깊은  인간적인  성품

덕이 있는  사람으로 

 

 

톡톡 

비가 내리기  시작 하고

 

첫방문 

 

옆지기  

묵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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