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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삼랑진에서

by 하늘냄새2 2023. 4. 24.

큰오빠가  계셔 삼랑진을  찾게 된다

 

삼랑진 하면  생각나는 것은 

 노리까이 란 단어다

그땐 모르고 따라 했던 말

일본말로 

 갈아탄다는  환승 이였다

초등 여행 가던 날  삼랑진역에서

노리까이 잘해야 한다고.....

지금의 삼랑진은 

여여정 샤, 만어사 ,,,,,,

갈 곳이  많다 

 

오래된 마을 풍경 

 

다방도 있고

봄이면 벚꽃으로  이길 마비될 정도란다

안태공원이  유명하며...

 

공기가 좋은 곳인지 

곳곳에  아름다운 주택들이  서있다 

 

 

꼬불꼬불  길 따라  올라오면 

 

카페도  있고 

 

오빠집도  있다 

 

물소리  새소리도 들리고

 

바람에 묻어오는  송홧가루 

 

커피 한잔  나누기 좋은  풍경 

 

불멍 하기 좋은 

페치카 

 

아침이면  살짝  안개가 피여나고

 

마을  한 바퀴

귀촌하는  사람들 마음을  읽어 본다 

 

 

마음이  고요해지 질것 같은 

 

 

마당이 있는   넉넉함 

 

 

꽃과 함께 할 수있는  즐거움 

 

 

펜션집  마당에  빨간 차가  멋있다 

 

 

 

삼랑진에서  2박 3일 

 

숲 속에 사는  매력은  뭘까

그런데 

난 아직 도시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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