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동에서 등촌 칼국수집 을 개업하는
지인집을 축하 하러 가는날
잠시 짬을 내어
국립빅물관 옆 70년대 거리 가 있다기에 가는길
촌놈 서울길이 어두워 헤매다
마침 고궁박물관이 있기에
ㅎㅎ 얼마나 멍청한 나 인가
화요일 경복궁은 문 닫은날
그리고 출입시간이 늦었다며 다음에 오란다
다행히
잠시나마 고궁 박물관 관람 할 수 있다고 한다
관람실은
조선의 국왕, 조선의 궁궐, 왕실의 생활을 볼 수 있다는
어좌가 한 눈에 들어오고
조선의 국왕
초대왕 이성계
영조
우찌 아들에게 그렇게 ..
마지막 왕 순종
드라마에선 왕은 멋졌는데....
효자 정조
수원 화성 가는길
궁궐 수호?
생활용품
창호
왕비가 거처 하던 방
왕비
아름다운 장신구
왕비, 빈 비.....품계따라
궁중생활품들
수라상
탐이 나던 벼루
대한제국으로
모든것이 변화를
그냥 아름다워
탐이나는
이것저것 볼거리는 많은데
시간은 째각째각 잘 간다
왕 주걱에 놀라고
궁중 서화
가마
6시가 되자
나가주세요 나가주세요
엄청 보챈다
다음에 제대로 시간을 맞춰
찬찬히
이번 화요일만 궁문을 닫는것인지
하여튼 화요일 궁 문은 닫혔고
입장은 마감 1시간 전 까지
※ 2019년 7월 1일(월)부터 오전 10시 ~ 오후 6시 (수요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로 관람시간이 변경됩니다.
※ 2019년 휴관 없는 박물관 시행 관련 시설 보수 및 전시물 교체‧정비에 필요한 임시 휴관일 운영
- 휴관일 : 2019. 1. 1.(신정) / 2. 5.(설날 당일) / 9. 13.(추석 당일)
※ 사정에 따라 입장, 관람 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옆지기 놀린다
촌 사람 서울 나들이 했으니
광화문을 걸고 인증샷
유명한 광화문 거리로 향해 한컷
바보 같은 하루
다음엔 시간에 맞춰
경복궁,국립 박물관 ,70년 거리를 찾으리라
맥 빠진날
안국동 약속 장소로 맥 없이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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