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중 내려다 본 아름다운 섬
그 환상적인 섬이
신도 ,시도, 모도..였다는 것을
참으로 가보고 싶은던 그 섬을
오늘 1박2일 가을 테니스야유회를 간다
영종 대교를 지나
신도로
영종도 삼목 여객터미널
일등인줄 알았는데
ㅎㅎ 조금전
8시 10분 배가 떠났다는
일행도 기다리며
9시 10분 배를 기다린다
승용차 20000원
승선표를 내고
배삯은 섬을 나올때 지불한다는
기대를 걸며 찾아가는 섬 시도
하늘에서 내려다 본 환상적이였던 섬
어찌하누 배가 오기도 전에
비가 툭 툭. . . .
테니스를 할 수 있을까
드디어
차곡차곡
어디를 갔다 오는것인가
툭툭 거리던 비가 그치고
해님이 해님이 나온다
배가 출항하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갈매기떼들이
슝~~~웅
날 처다보는 녀석
난 아냐 새우깡 없어
여기야 여기
깔끔 하게 성공
녀석들은 왜
새우깡을 좋아할까
묻지말아요
갈매기와 노니는 사이 신도도착
이제 시도로 가는중
고개마루에 멋진 집도 만나고
신도 시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만나고
시도
시도는 인천항에서 북서방향으로 18km
강화도 남쪽 5km바다에 있는
시도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오래된 살 터다 (예전에는 살 居를 써서 거도 라고 했다)
지금은 화살 시 (矢 ) 시도
가구수는 151가구 테니스 면 2개
시도교회,면 사무소.가 보이고 .
멀리 슬픈연가. 드라마 촬영지도 보이고
멀리 강화도도 보이는것릏
드디어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도착
테니스 마니아들
비가 더 오기전에 테니스
난 섬 구경이 목적
이분은 시도민션을 운영하며
공설운동장 관리및 시도 문화해설 가 님
테니스장이 보여 들어왔다는 젊은이
요즈음 말로 헐
선수출신 테니스 코치
선수 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운좋게
나두
코치님과 한게임
빗방울은 거세지고 아쉽게
운동은 도저히 할수 없어
시도 민션 으로
바다와 갯벌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지만
겨우 오후 3시건만
비바람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따뜻한 커피 한 잔 생각나는 자리 이건만
비를 맞고 있는 녀석도 애처럽고
갯펄로 뛰어 들고 싶건만
망둥어는 잘 뛰고 있을까
밤새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밉지만
작은 낭만 하나 기다리고 있다
숫불 향기 피우며
아껴 놓은 양주인데
옆지기 들고와 건배사 외치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한다
굴맛 같은 ..
지글지글
아래채 젊은 여행객들도 지글지글
매운탕도 지글지글
주인 아저씨 서비스
시도산 문어
테니스, 갯벌체험, 갯바위낚시, 자전거 투어링, 낙조 감상 등을 할수 있다던
시도 여행
ㅎㅎㅎ내가 막내 일줄은 미처 몰랐네
상추,깻잎 ,풋고추.......씻고
설겆이 하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