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사지에서는 점심공양이 있다고 하는데
사찰의 공양 맛을 느껴보고 싶지만
옆지기 급구 반대를 하고
점심은 강화 풍물 시장으로
집 청소로 고생했으니
장어로 몸 보신을 ..
전에와 달리 장어집이 더 생겨났고
그래도 난 춘길네 가 단골집
1kg 53000원
처음 이집을 찾을때 28000원이였는데
어흐,,,,,,
화영 상회에서 깻잎를 사고
식탁은 해안도로 마음 내키는 곳으로 ,,
바다를 바라보며
벤취에 앉아
소풍 놀이를 한다
하늘도 좋고
장어맛도 ....
빨대로 먹는 맥주맛도 굿~~
옆지긴 아쉽게 ...
풍경에 취하고
지나가는 사람 반갑고
텐트속 사람들에겐 조심 스럽고
이렇게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간다
도배 덕분에 주어진 시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