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반짝 하더니
오늘 또 비가내린다
덥지만 맑은 하늘이 그리운날
컴 속에 앉아 맑은 하늘 찾아 추억 여행을 떠난다
갈래머리 학창 시절 소풍을 가던곳
성주사
성주사 역에서 부터 걷기 싫어
그저 투덜 거리면 걷던길에
이렇게 멋진 소나무가 있었는지 ....
감로수가 있었는지
상상과 달리 멋지게
표현되고 있던 성주사 안내판
그래 세월이 얼마인가
이렇게 큰 사찰 이였던가
두마리
그래 그래 우린 곰절이라 불렀던
어디보자
낯설기만 했던
웃고 떠들기에 바빠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
아마도 ...
40년전에는 빛나고 있었을까
희끗희끗한 문향이
세월을 말해주던곳
설마 덧칠이 이루어지지 않겠지
왜 ...
녀석 은 무엇을 ...
어느 분에게 말을 걸어볼까 고민하던 곳
멀리서 오신분
말이 안 통해
공부를 해야 하나
그러나 모든것은
마음으로
사랑으로 ...
마음 을 씻고 .
다시금 추억 속에 서 보는
까까머리 머스마
갈래머리 가시나의 추억이 아닌
컴 세상속 이야기
블로그 로 인한 .
그리고 성주사 ...
카메라로 무언가 열중하던 사람
혹시 블로그
렌즈로 보는 세상소경 blog.daum.net/web04
인사를 나누고
그렇게 우연의 만남 이 있었던
성주사 추억
계곡물에 발다금고 놀았던
열일곱 추억도 아름답 지만
2009년 여름날
아름다운 세상에 빠져 놀던
성주사 추억 도 아름답다
나는 야
활짝 피고
그리고 지고마는 꽃처럼 ..
그러나 추억은 영원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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