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 되면
테니스장에서
하모데이를 가진다
7월 6일 훼릭스
더운 공기속에 비치는 연두빛 세상이 아름답다
드거운 햇살은 게란 후라이도 만들것 같은
그러나 그속에서 즐기는 이사람들
한주일의 피로를 씻는 시간
드디어 여수에서
하모가 도착하고
하모란 일본말로
우리말로 갯장어라 한다
일본에서 우리나라 삼계탕, 보신탕 같은
여름 보양식이라하는데
우리나라 고흥 여수 통영에서 많이 잡히며
사브사브로 좋은 음식
맥주에 독한 증류 포도주에 ..
하모데이에 취해가고 ..
한여름 뜨거움을 이렇게 이겨간다
옆지기 직원 테니스 모임이기에
여인은 3사람
가끔 가는 곳 이지만 식사값을 열외 해주는 배려에
난 오늘 볼 36캔 한박스를 찬조 했다
양보도 하며 배풀줄도 알며
곱게 늙어가는것이
나의 건강을 지키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