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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평화누리 바람언덕

by 하늘냄새2 2013. 7. 6.

 

 

남부지방엔  비 난리 ..

우리 동네엔   뜨거운  공기로  숨이 차다

 

 

 

 

자유로를 타고   바람찾아  간다

 

한강에

저녁노을이 찾아들고

 

 

 

 

 

생뚱 맞게  서있는  배 한척

  ..

 

 

오랜만 이라 그런가

자유로 끝자락  길이  낯설게 느껴진다  

 

 

판문점 , 개성  평양.....

보기만 해도 무섭다

 

 

 

언제가  판문점 길로 으로 들어갔던..

이제는  능숙하게  임진각 길을  탄다

 

 

 

요즈음  타는 사람이 있을까

 

 

 

평화누리 공원

금요일 저녁시간이라

조용한것이  좋다

 주차비 2000원도 받질 않으니  또 좋다

 

 

 

 

평화를 위하여 묵묵히  서있는

 

저건너  세상 사람 들과  회담이  잘될까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바라보는 느낌은 어떨까

 

 

 

 

 

 

차르르  차르르  ..

바람개비는   

시원한  바람으로 환영한다

 

 

평화로움

 

 

 

안정적인

 

 

 

큰 사람들

 

 

 

비교  키 재기

 

 

 

 

 

앞으로 나와도 

난   작다

아니

 저녀석이  너무 크다

 

 

 

 

 

땅으로 꺼져 들어가는  ..

 

 

 

 

 

아니 

평화 를 위하여

땅에서 솓아 나는

 

 

 

 

 토요일이  되면 공연장도 시끌벅적 거리겠지

 

 

소망 나무도 만나며

 

 

 

 

도착한    솟대 마을

 

 

솟대는

 

 

 

 

솟대는 높다란 장대 위에 나무로 깎은 새가 앉아 하늘을 향해 날고 있는 모습이다.

 

 

 

 

지역에 따라선 돌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최근에는 철제를 이용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 농을 위하여  마음 입구에 세우는 ...

 

바람의 언덕엔

 평화의 솟대  

 

 

 

 

 

 

 

평화를  위해

다리가 되는

 

 

 

 

 

솟대 이기를 ...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7월 27일  ....

신명나게 울려퍼질

 사물 놀이 패  소리에  젖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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