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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문화(4월 11일 ,16일) 일본 하면  온천 이  생각나고  딸아이는  있는 동안 몇 군데  온천 여행을  하자는   노천탕이  있는  수수한  곳을 부탁하고   우윳빛 같은  물빛유황냄새나는 온천   우리 동네  공중 목욕탕   값 정도  대신  유가타가 제공이  없다 따뜻한  차가 준비 되어 있고  탁자가  놓인 다다미 방보통 주말이면 여기 다다미 에서  담소도 나누고  간식도 먹고낮잠도 자고...온천하고 쉬고 또 온천하고 ,,,,,,,,,,,,,,가족들 나들이 장소 역활을  하는 것 같다 사진을 찍지 못해 그곳을  상상해보는 벚꽃 잎이  휘날리던 첫번째 날 비기 내리던 두 번째  노천탕 풍경이 정말 감상적이던  온천에  딸린 식당에 들러  밥도 먹고 다시  온천을 하고 그렇게 온천욕을  소풍놀이 처럼 즐기는 것 같다   맥주.. 2024. 4. 29.
딸이 있어 좋겠다 일본여행 3일째 딸아이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많이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벚꽃이  한창이라 다행이라며 가던길 멈추고 먼발치에서  보이던  벚꽃길에  데려다준다  엄마 꽃길만 걷게 해줄께요  하던어린 가수 아이의  말이  생각난다    항상 우리가  아이를  케어 했는데 낯선 곳에서  아이의  케어를  받으니 딸아이도  어른이구나  60이 넘어도 우릴 걱정하시던  엄마 생각도 난다  난  아직 어린아이로만  보이는데   딸아이 녀석엄마 아빠가  좋아하니 기쁘다고 한다   친구왈 "딸이 있어  좋겠다 " 2024. 4. 28.
야히코 신사 야히코 신사   초록이 좋다 깊은  숲에 들어선 기분이다  물소리에  이끼에 반해본다      초록   9년 만에  다시 보는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남들이 하니  나도 딸아이  가족을  위해 멀리 떨어져   자주 만나지 못하니안타까운  마음 을  담아    걸어본다  여기도 벚꽃이 예쁘다 2024. 4. 27.
일산 호수공원 꽃 박람회 생각지도 않다 호수공원 꽃박람회에 첫날인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 줄  몰랐다   여느 때와  달리  전시  장소가 달라졌다 호수 일부 를  철장을 세우고  관람객을  받는다   색다른 분위기로  꽃박람회를 준비한 것 같다   역시 꽃은  장미인가 싶다  다양한 색의  장미들   난꽃 길  곳곳에  쉼터도  많이  마련 해놓아  좋은 것 같다   장미 화원에  장미 향기 가득하고   장미 여인   튜립 길    즐겨 걷던 코스에   튤립이 평소에도  튤립이  피여았음 좋겠다는  수국 길   다양한  종류의  수국    연두빛  매화나무길   언제나 날 반겨주던  대숲길  꽃길만 걸었던     고양 꽃박람회 202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