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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일본 온천 문화(4월 11일 ,16일)

by 하늘냄새2 2024. 4. 29.

 

일본 하면  온천 이  생각나고 

 

딸아이는  있는 동안 

몇 군데  온천 여행을  하자는 

 

 

노천탕이  있는  수수한  곳을 부탁하고 

  우윳빛 같은  물빛

유황냄새나는 온천

 

 

 

우리 동네  공중 목욕탕   값 정도  

대신  유가타가 제공이  없다 

따뜻한  차가 준비 되어 있고 

 

탁자가  놓인 다다미 방

보통 주말이면 

여기 다다미 에서  담소도 나누고  간식도 먹고

낮잠도 자고...

온천하고 쉬고 또 온천하고 

,,,,,,,,,,,,,,

가족들 나들이 장소 역활을  하는 것 같다

 

사진을 찍지 못해 그곳을  상상해보는 

벚꽃 잎이  휘날리던 첫번째 날 

비기 내리던 두 번째  노천탕 풍경이 

정말 감상적이던 

 

온천에  딸린 식당에 들러  밥도 먹고 

다시  온천을 하고 

그렇게 

온천욕을  소풍놀이 처럼 즐기는 것 같다 

 

 

맥주 한잔 하고

각각 다른  노천탕 매력에 빠져보고 

일본 온천 문화를  즐겨 본  

 

 

비가 내리던  노천탕  풍경은  두고두고  이야기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