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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속 이야기52

덕유산 산행 일요일 아침 일찍 일산을 떠나 덕유산을 올랐다 20살 시절 숙정이라 죽어라 올랐던 산이다 지금은 얌체같지만 곤도라를 타고 정상을 오르니 나무가지마다 여리고 투명한 잎들이 피어나고 이름모를 새들의 노래소리는 숲에 생기를주고 더불어 내마음도 생기가 돌고 숙정이랑 앉았던 바위들을 찾앗다 2.. 2007. 11. 26.
[스크랩] 시루봉 천자봉 검색창에 진해시를 찾아보니 시루봉 천자봉 산행 사진이 먼곳에서 처다보던 엄마 젖꼭지 같은 바위 그냥 바위덩어리 하나인 줄 알았는데 주위 경관이 빨리 달려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이 바위가 천자봉인가 시루봉인가 여기가 해병혼 자리지? 지도상으로는 천자봉과 시루봉이 떨어져 있는데 저 나무 .. 2007. 11. 18.
내고향 진해 영길만아! 황포돛대가 그리우냐 ▲진해 해안도로 ‘속천항~안골마을’ 너울너울 파도따라 쉬엄쉬엄 쉬어가게 진해 해안도로를 따라 영길마을로 가는 길목에 ‘황포돛대 노래비’가 서 있다. ‘마지막 석양빛을/기폭에 걸고/흘러가는 저 배는/어디로 가느냐/해풍아 비바람아/불지를 마라/파도소리 구.. 2007. 10. 10.
[스크랩] 전시작품(김성로) 오늘은 일요일이라 다소 한적 할 때 다시 사진을 찍었다. [눈물이 나더이다] [우리 함께] 이 작품은 어떤 분이 예약을 했다. (좀 싸게 달라시며.....) 소품 4점 [옹기] [그리운 날] [이고 갈까 메고 갈까] [보내며 바라보며] 2007.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