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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3562

밀양장 온도는 최고치를 달리고 땅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김은 팥빙수 간판이 눈을 번떡 뜨이게 한다 이것 참 무슨 조화인지 진빵이 맛잇다고 주인은 유혹을 한다 이열치열 내친 김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진빵을... 그뒤에 먹는 팥빙수맛은 그야말로 꿀맛 강아지 녀석도 더위에 지쳤는지 입을 다물지 못하고 녀석 털옷을 몽땅 벗었는지 큰 눈만 .... 2007. 4. 24.
추억의 도시락 반찬가게 집에 무우말랭이가 있다 옛날 도시락 생각이 중학교 하얀 옥스포드지 책보에 김치 국물이 흘러 빨갛게 물들면 창피해서,,,,, 엄마에게 짜증 부리면 어디서 구해온 유리병 그 유리병 속에 엄마는 또 김치를 그래도 국물은 뚜껑사이로 살며시.. 국물새지 않는 반찬 타령에 겨우 멸치뽂음 .. 2007. 4. 22.
신정동 성당 봉헌식 아침 일찍 서울 신정동 성당 본당 30주년 기념 교육관 봉헌식에 다녀 왔다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님 강론에서 어려운우리 교육실정에 교회만이라도 인성교육을 위해 교육관 건립은 필요한 것이라고 말슴하셨다 이중요한 교육관 건립을 위해 타성당으로 또는 물건 판매, 폐휴지 수집...등으로 수고 하신.. 2007. 4. 22.
행복원칙 첫째 어떤 일을 할 것 둘째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세째 어떤 일에 희망을 가질 것 " 칸트의 행복의 원칙 " 이라고 하네 선수처럼은 못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테니스를 즐기면서 내게 테니스를 가르쳐 준 남편을 사랑하며 내일은 더 좋은 게임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그리고 매일 운동 할 수 있는 건강.. 2007.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