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신부님 휴일이다
가끔
운동을 하시는 분께서 모임을 가지시는것 같다
모처럼 오셨는데
코트를 내어주지 않는다 코치가...
모�의 시간인데
코트문을 나서시는 모습이
안스럽다
우리 회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우리코트를 ...
한 신부님은 다리 수술을 하시고
재활을 하신다면 열심히 뛰신다
놀리시는 동료신부님 말씀에
나는 장애를 극복했다하시며
지금 이시간이 행복한 시간이라며 좋아라 하신다
내게도 같이 게임을 권했지만
난 기회가 많은 지라
모처럼의 주어진 짧은 시간
많이 즐기시라 양보를 해본다
나도 많이 늙었나보다
그 옛날 교리 받던 시절
그 엄하고 무섭던 신부님이
지금은 아들처럼
내가 챙겨야하는 마음이 ....
식사라도 대접할 것 내내 마음이 아쉽다
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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