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산보다는
보광사로 ,,
세봉다리가 보광사 도솔암으로
일명 더 깍기고개에 자리한 보광사 절
영조가
무수리 어머니를 위해
대웅전 옆에 향나무를 심었다는 절이다
오래된 대웅전은
낡은 모습으로
엣사람의 의 정취를 그대로 느끼게 하고 있다
주변은 큰 변화가 있었나보다
못보던 건물들이 쑥쑥...
보광사
네봉다리중 세봉다리가 모처럼 나들이를 햇다
아기자기 했던 등산로는 어디로 가고 신작로 처럼 파헤친 길은 매력이 없었지만
안개 자욱한 등산길은 무척이나 낭만적이었다
도솔암 돌계단은 오로지 수행만을 하시겠다는,,,
돌게단은 오르고자 하는 이의 마음이 조각조각 싸여있는듯
조용하기만 하다
조각 속에 수행자 마음을 달래주는듯
앙징스럽기만 한 버섯이 노래하듯 하다 내게는
산에는 각가지 버섯들이
빨갛게 ,노랗게,마치 앙징스런 모습으로
위성안테나처럼 큰 모습으로
지나는 이의 가슴에 전파를 쏘우고 잇다
비가 온 후 습한 공기 때문인지
버섯 세상이다
송이 버섯 이다 아니다 결론은 rjtlrl � ㅎㅎㅎ
버섯 하나 때문에
순간 의 즐거움은
오늘 값으로
따질수 없는 하루가....
도솔암을 내려와
즐거운 맘으로
꼭대기 산장 물레방아에서
보리밥에
파전
동동주로
행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