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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고령산 보광사

by 하늘냄새2 2007. 7. 28.

고령산보다는

보광사로 ,,

세봉다리가 보광사 도솔암으로

일명 더 깍기고개에 자리한 보광사 절

영조가

무수리 어머니를 위해

대웅전 옆에 향나무를 심었다는 절이다

오래된 대웅전은

낡은 모습으로

엣사람의 의 정취를 그대로 느끼게 하고 있다

주변은 큰 변화가 있었나보다

못보던 건물들이 쑥쑥...

 

 

보광사

 

 네봉다리중 세봉다리가  모처럼 나들이를 햇다

 

 아기자기 했던 등산로는 어디로 가고 신작로 처럼  파헤친 길은 매력이 없었지만

안개 자욱한 등산길은 무척이나 낭만적이었다

 

 

 

 

 

 안개 속에 도솔암

저 속에 내마음을 두면

도솔암 돌계단은 오로지 수행만을 하시겠다는,,,

 돌게단은  오르고자 하는 이의 마음이 조각조각 싸여있는듯

조용하기만 하다

 

조각 속에  수행자  마음을 달래주는듯

앙징스럽기만 한 버섯이 노래하듯  하다 내게는

 

 

산에는 각가지 버섯들이

빨갛게 ,노랗게,마치 앙징스런 모습으로

위성안테나처럼 큰 모습으로

지나는 이의 가슴에 전파를 쏘우고 잇다 

비가 온 후 습한 공기 때문인지

버섯 세상이다

 

 송이 버섯 이다  아니다 결론은 rjtlrl � ㅎㅎㅎ

 

버섯 하나 때문에

순간 의 즐거움은

오늘  값으로

따질수 없는 하루가....

 

 

도솔암을 내려와

즐거운 맘으로

꼭대기 산장 물레방아에서

보리밥에

 파전

동동주로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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