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창 너머로 산 꼭대기에 정자가 보이는 산이 있다 심학산
거기서 돌곶이 꽃축제가 열렸다
ㅎㅎ논에다 양귀비 안개꽃,,, 온마을이 꽃이다
빈공사터 인지?에다
작은 산을 만들어
보라돌이. 뚜비 .동산만들었다
하얀 안개꽃사이로
하양, 파랑 ,노랑, ,빨강 바람개비는
파르륵 소리를 내며
꽃향기를 세상으로 날려 보내고 있다
자신도 이뿌지만 남을 돋보이게 한다는 안개꽃
혹시나 하고 나도 꽃속에 숨어 보았네 ㅎㅎㅎ
이크 양귀비 꽃이 기를 팍죽이네
온 들판에 양귀비 꽃이 하늘 하늘거리며
,사랑을 내뿜고 있다
노오란 유채밭에서는 목이 길어 슬픈 사슴 아닌 기린 두마리는 부럽게도 사랑을 속삭이고,,,,
춘양이 그네 타는 모습에 이도령 뿅 하듯 나도 한번 타볼까나?????
그래도 오기가 있지 비너스옆에 덤벼보았는데 ,,,,,,
바람개비가 틀렸다고
파르륵 파르륵 엑스표 만드네
그래도
바람개비 도는 소리가 좋다
파르륵 파르륵 파르륵 파르륵~~~~~~~````
우리 하루도
바람개비 처럼
잘 돌아갔음 좋겠다
파르륵~~~`파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