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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여고시절로

by 하늘냄새2 2007. 6. 1.

 

 

하늘을 담은 호수에 별처럼 달처럼

수련이 빛을 발하고

내 반가운 친구가 이호수에  앉음을 아는지

까지녀석들도  식구대로  노래한다

 초록의  바람에  흔들리는 수양버들처럼 우리의 마음도

반가움에  흔들리고

이 아름다운 흔들림 잊고 싶지 않아  꼭꼭 증표를  찍고...

점숙이 순심이 미소도  호수에   담그고

호수여 !나무여

여기에

경초의  예쁜 우정 담겨 있다고

호수를 지나치는 모든사람에게

전해주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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