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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속 이야기

한라산

by 하늘냄새2 2007. 5. 2.

 

 005년 오월

8기생 피정에 묻어 한라산 등산을

 

조금씩 내리는 비는 걱정도 되었지만 어리목

초록의 기쁨은...

 

 

 

윗세오름 오르는 도중 온갖 변화 비 바람,햇살

70이 넘은 명렬회장님 정상오름은 모두가 박수로 맞이

정상 매점

공무원이라는 정상지기는

이루 불친절하기 그지없었지만

아~`컵라면 맛

 

 

 이 한라산을 보고 밥을먹고 사랑늘 다졌는데

20여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 ,,,

 

 하산하는 길목에

아름드리 꽃들과 작은 나무 들꽃

이 자연을 위해서인지

우리를 위해서 인지

이 편리한 길은

잠시 감사을 뜻을 저기 ㅇ뒤로 보이는 천지연은

안식년이라 먼 발치에서만

명렬회장님

계단이 당신 다리보다 길어보이신다면서

마누라 잔소리보다는 낮다는 유머를 남기며

길고긴 한라산 등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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