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년 오월
8기생 피정에 묻어 한라산 등산을
조금씩 내리는 비는 걱정도 되었지만 어리목
초록의 기쁨은...
윗세오름 오르는 도중 온갖 변화 비 바람,햇살
70이 넘은 명렬회장님 정상오름은 모두가 박수로 맞이
정상 매점
공무원이라는 정상지기는
이루 불친절하기 그지없었지만
아~`컵라면 맛
이 한라산을 보고 밥을먹고 사랑늘 다졌는데
20여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 ,,,
하산하는 길목에
아름드리 꽃들과 작은 나무 들꽃
이 자연을 위해서인지
우리를 위해서 인지
이 편리한 길은
잠시 감사을 뜻을 저기 ㅇ뒤로 보이는 천지연은
안식년이라 먼 발치에서만
명렬회장님
계단이 당신 다리보다 길어보이신다면서
마누라 잔소리보다는 낮다는 유머를 남기며
길고긴 한라산 등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