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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빈의자를 보며

by 하늘냄새2 2026. 5. 24.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빈 의자 
그리움처럼  다가온다 

 
아무도 앉아 있지 않은데
가장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것 같다
 

 
2012년  처음   이 의자에 앉아 
연둣빛  아름다움에  빠졌던.
그 후  마치  내 의자 인양  찾아보던 

 
아무도 없는데 
왜   빈 의자는
사람의 온기처럼 따뜻한지 

 
웃음이 머물렀고
긴 한숨도   앉았다  갔겠지 
 

 
9년 전 엄마와 앉았던  자리 다

 
이곳을 찾을때면
의자를 바라보며  엄마 생각을 한다
떠난 사람 보다
남겨진 자리가 더 오래 기억된다는 말이  생각난다

 
말없이 비어 있는 것들은
오히려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는 
 

 
오늘도 빈 의자는 
돌아오지 않을 누군가를 위해
조용히 자리를 비워 둔 채
기다리고 있다 
 

 
앉아 있는 사람보다 
비어 있는 자리가
더 선명하게 그리운 날이 있다 
 

 
의자만  보면  엄마 생각이 난다
  딸들과 걸으니  다리가 하나도  안 아프다  하시던 
엄마가  앉았던  자리들 
빈 의자에  엄마의 체온이  남아있는 것 같다 
 

 
병원에 다녀오니  엄마 생각이  더 나는것 같다
젊었다고 갑질하지 말라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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