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마음은 지금

함안강나루 생태공원 작약 (5월14일)

by 하늘냄새2 2025. 5. 18.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에  작약이  예쁘다기에...

축제는 끝났지만 

꽃은 만발 

 

 

엄청  많이도 심었다 

 

활짝 핀  작약 

 

꽃말이   수줍음,  부끄러운 고백. 마음속 사랑..인데.

 

 

지금은 활짝  웃으며 온  속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꽃 속에..

꽃 속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다 

 

가까이 가기엔  너무  먼 당신 

 

색다른 작약

연분홍빛이  아름답다  

 

하얀 작약 

 

여러 구간으로  꽃을 많이도  심었는데 

 

한 구간 정도는   길을 열어 놓고

꽃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주었다면 

 

 

빙빙 겉만 돌아보는 

 

아직 피지 못한 꽃밭도 있고

 

강변 방향 꽃들은  난쟁이  같다 

 

그래도 애써 피운 녀석들  고마워하며 

 

강가를  가는 길  풀밭이  마치 보리밭인 줄 

한두 송이 밀이  보였던 

 

강 풍경이   좋다 

 


낙동강  강바람에 ,,

 

 

풍경은  시원한데

너무 덥다 

 

나무그늘에  앉아 

먹거리 하나  사들고 바라보는 꽃밭 

 

지관스님의 노랫소리 

 

 

마차 타고 한바퀴 할 수 있나

 

다시 한번 꽃 쳐다보고 

 

작약꽃은  천지 삐까리인데...그만 돌아선다 

시원한 시각에  올 것을....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만에 걸은 드림로드  (11) 2025.05.20
보리밭 사잇길로 (함안강나루생태공원)  (25) 2025.05.19
진해루에서  (8) 2025.05.17
바닷가 기찻길추억  (11) 2025.05.16
바람부는날에 산책  (13)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