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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남지수변공원

by 하늘냄새2 2024. 11. 2.

 

 

옆지기 지인이

   남지에 

 메밀꽃밭이  있다고   

검색을  하니

남지수변공원에  하얀 눈이  덮인 듯  아름답다고 한다

남지수변공원

 

 

넓은 메밀밭인데 

 

 

나는 언제나  뒷통수를  치는지

때를  놓친것 같다 

메밀꽃이  시들거리고  있다 

 

 

감탄사는  나오자  않지만 

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이  좋다 

 

메밀꽃 필무렵 는  여기까지 

 

공원걷기 운동이나 해야겠다

길따라 

 

메밀꽃과  나무

 

 

나무와 함께 

 

홀로선 나무도 예쁘고

 

공원길은  멋진데

한여름엔  그늘이 그리울 것 같다

 

 

조용해서  좋은데

어떤분이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주변을 걷기를  한다 

 

 

가끔은  자연의 소리가  더 좋은데 

 

강물 흐르는 소리

강물 반짝이는 소리 

스치는  바람소리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홀로서기

 

저너머  억새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억새를  찾아가는 길 멀게 느껴지는 

갈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돌아서고 

 

 

 

메밀꽃도 만나고

조용히  

 걷기는  좋았던  수변공원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노래할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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