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차도를 들어오는 길이 묘하다
가덕도 행정구역인것 같다
초입 벽화가 시작되고
눌차도는 이렇게 생겼나 보다
조개껍질이 산더미로 쌓인것이
가리 비? 껍질에 굴 종패를 붙여
굴 양식을 하여 남해 등으로 보낸다고 한다
이렇게 양식을 하는가 보다
미역양식도 하는 듯
그물로 고기도 잡고
녀석들도 포식하고
꼬마 들고 고기 잡으러 가고
엄마는 섬그늘에 굴 따러 가고
아기는 혼자 남아
바다에 겁이 없는 아이로 자라고
직거래 장터
시원하게 꽃게탕 해 먹고 싶다
사랑이 있는 마을
정거마을 문화의 거리
벽화 구경에 나선다
바닷가 벽화마을답게
녀석의 마음은
얼마나 애가 탈까
오손도손
정거마을도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정겨운
조개껍질 작품
물고기도 되고
부엉이로도 변신
바다를 보고 멍 때리기
꽃길도 걷고
하느님도
나비도 만나고
뻐금 뻐금
고동 속에 요녀석 깜직하다
스카이 다이빙
물속 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모두가
요녀석들 작품인가
바다바람이 살랑살랑
잠시쉬고
가정집 담장에 안내도
주인양반 을 위해 조용조용
반갑게 인사 받아주던
여기 까지만
갈맷길 5- 3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