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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눌차도 정거마을 걷기

by 하늘냄새2 2024. 8. 5.

 

눌차도를 들어오는 길이 묘하다

가덕도 행정구역인것  같다

 

초입 벽화가 시작되고

 

눌차도는  이렇게  생겼나 보다 

 

조개껍질이 산더미로 쌓인것이

가리 비? 껍질에 굴 종패를 붙여  

 

굴 양식을 하여  남해 등으로 보낸다고 한다

 

 

 

이렇게 양식을 하는가 보다

 

미역양식도 하는 듯

 

그물로 고기도  잡고

 

녀석들도  포식하고

 

꼬마 들고 고기 잡으러 가고

 

엄마는 섬그늘에  굴 따러  가고

아기는  혼자  남아 

바다에  겁이  없는  아이로 자라고

 

직거래 장터

 

시원하게  꽃게탕  해 먹고 싶다

 

사랑이 있는 마을 

 

 

정거마을 문화의 거리

벽화 구경에  나선다

 

바닷가  벽화마을답게 

 

 

녀석의  마음은 

얼마나 애가 탈까

 

오손도손 

 

정거마을도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정겨운

 

조개껍질 작품

 

물고기도 되고

 

부엉이로도 변신 

 

바다를 보고 멍 때리기

 

 

꽃길도 걷고

 

하느님도

 

나비도 만나고

 

뻐금 뻐금 

 

고동  속에 요녀석 깜직하다 

 

스카이 다이빙

 

 

 물속 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모두가 

요녀석들  작품인가 

 

바다바람이  살랑살랑

 

잠시쉬고 

 

가정집  담장에 안내도

주인양반 을  위해  조용조용

반갑게  인사 받아주던 

여기  까지만 

 

 

갈맷길  5- 3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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