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마음은 지금

행암 마을

by 하늘냄새2 2024. 7. 29.

 

대죽동 32번지를 들어가는  골목이  휙 지나간다

학교길 친구 혜순이는  진해에 살고 있는데 

 

기억이 맞다면 

이쯤이   명신이 집인데 

그때도 멋진 집이었는데

 

속천동네는  천지개벽 한 듯 변했고

저기 살던 친구도 미국으로  가버렸다

 

구름이 예쁘다 

 

 

행암 바닷가에  잠시  멈추고 구름 구경을  한다

 

요즈음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가  좋다

 

파라솔을  곳곳에  준비해  놓았다 

 

 

쉬고 있는  배들 

 

어선 보트 요트

낚싯배...

배 한대가 나간다

부부인 듯한데

부럽다 

 

요 녀석  한번  타보고 싶다 

 

 

진해 해양 스포츠 센터에서

야간 요트 타기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한다하는데 

다음에  꼭  체험해보고 싶다 

 

 

바다가 있는  도시의 매력 같다 

 

 

또 하나  해산물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즐거움이  있다 

창가  자리는  인기라.,,,

 

 

회덮밥에 

 

매운탕도 나오는 

주중 점심특선으론 9900

주말 공휴일은 13000원

깨끗한 실내  내 마음엔  주인장들도  좋아 보여

두 번째 방문

 

커피  한 잔 하고 

 

철길  이  있는  행암 마을 

자주 찾을 것 같다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산 마을  (9) 2024.07.31
안민고개길 걷기  (13) 2024.07.30
더위는 언제까지  (12) 2024.07.27
북면 무곡리  (5) 2024.07.26
주남저수지  (9)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