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 터널을 지나
친구가 차 한잔 하기 좋다는
귀산 마을로 가보기로
처음 와본 마을이라 ..
길따라 달리다 보니
마창대교가 있다
노을빛을 안은 대교를 바라보며
찻집은 어디에
낚시하는분이 대교 넘어 찻집 식당이 있다고 알려주신다
대교 넘어
부두도있고
노을빛 아래
반짝반짝 빛나는
식당 카페
먹고 싶은 장어집도 있고
대교도 빛을 반짝반짝
마창대교
2008년 7월1일 개통
그 시절 분리 마산과 창원 앞글자를 따서
마창대교라
고생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길을 잘못들어 이 낮선다리를들어서고
차를 다리중간에 멈추고 구경했던
개통전날이였다는,,
다리아래 아름다운 동네가 있는줄 몰랐네
파랑
보라
언제 다리건너 마을도 가봐야지
앗!!!
식당문이 일찍 닫는 사실을 몰라
대교 빛으로 배를 채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