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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니가타 현 도카마치시의 마쓰노야마 마을 에 美人林

by 하늘냄새2 2024. 5. 1.

 

빽빽하게  나무들이  하늘 향해

마치 자작나무숲을  연상케 하는 

 

 

미인림 (비진바야시 )이라는데 

 

 

검색해 보니

마쓰노야마 마쓰구찌의 북쪽 언덕에

약 100년 된  너도밤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미인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다

 

가끔 들어오는  햇살과 새소리

연둣빛이  가득한 숲길

 

 

노랗게  물든 가을 숲도 아름답다고 한다 

 

흠흠  냄새도 당겨 보고

 

기둥도 살펴보고 

 

한 바퀴 하고 싶은데 

 

요 녀석 생각해서 

 

뱅뱅 나무주위만  맴돌아 본다 

 

 

너도 밤나무는  참나뭇과로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에서만 서식한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제50 

 

한반도에서는 울릉도 외에는 화석으로만 발견되는데 

 

1년 내내 습도가 고른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겨울에 건조한 본토에서 적응하지 못한다고 한다

 

연둣빛  아름다운  미인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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