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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밥 묵자

by 하늘냄새2 2024. 3. 6.

 

 

황창연 신부님 , 김창옥교수님 ,, 법륜스님...

내놓아라 하는  사람들  강의를  들으며

남편이 미울 때는,,

묵묵히 참다가는 마음 다 망가지는 등 

밥묵자는 남편은    

삼식이 새끼

 두식 군,

일식 씨 

영식님

간식을 달라며 간나이 새끼..

대화만 하면 싸우기만 하는  부부 등

이렇게  늙은 부부의  일상 이야기가   슬프다 

   

 

 

 남편이  외출 중에  밥 먹고 가도 되느냐  ?

와이프들은    절대로 집에서 먹는 것 싫어한다며 

사람들이 내기를  하자며........  전화찬스를  했다는데 

먹고 오라 는  대답에  그사람들은  이겼다고  좋아했다하지만 

............

난 아직  혼밥이  싫어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함께한다는 것이 최고의 선물"

  

 

 

40년 살이

큰 설레임은  없지만 

 

 

 

소소한 일상의 작은 즐거움

차 한잔으로 

서로 함께 하며

 

 

남편이  웃으면

나도 웃고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제임스딘의  명언처럼

 

 

  바짝 두 다리 모아

   힘주고 

 

오늘이란  선물을  부여잡고 

 

삶이란 소풍에서  당신을 만나 행복하다고

가스라이팅하며 

 

아자아자 

 

인생이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 

밥 잘 묵는 것도 그 중에  하나 

 

밥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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