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연 신부님 , 김창옥교수님 ,, 법륜스님...
내놓아라 하는 사람들 강의를 들으며
남편이 미울 때는,,
묵묵히 참다가는 마음 다 망가지는 등
밥묵자는 남편은
삼식이 새끼
두식 군,
일식 씨
영식님
간식을 달라며 간나이 새끼..
대화만 하면 싸우기만 하는 부부 등
이렇게 늙은 부부의 일상 이야기가 슬프다
남편이 외출 중에 밥 먹고 가도 되느냐 ?
와이프들은 절대로 집에서 먹는 것 싫어한다며
사람들이 내기를 하자며........ 전화찬스를 했다는데
먹고 오라 는 대답에 그사람들은 이겼다고 좋아했다하지만
............
난 아직 혼밥이 싫어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함께한다는 것이 최고의 선물"
40년 살이
큰 설레임은 없지만
소소한 일상의 작은 즐거움
차 한잔으로
서로 함께 하며
남편이 웃으면
나도 웃고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제임스딘의 명언처럼
바짝 두 다리 모아
힘주고
오늘이란 선물을 부여잡고
삶이란 소풍에서 당신을 만나 행복하다고
가스라이팅하며
아자아자
인생이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
밥 잘 묵는 것도 그 중에 하나
밥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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