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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강화 스페인 마을에서

by 하늘냄새2 2023. 12. 16.

 

오랜만에  찾은  강화 스페인 미을 

 

 

주차장도 많아진

주말이라 그런가  주차비는 통과  하고

 

 

 

강화 스페인 마을 

 

 

눈보라가  치는  날씨지만 

 

 

힘찬 말처럼

스페인 마을을 달려본다 

 

춥다 

 

 

빵가게도  있고 

 

 

야외공연장도  더생긴것 같고

 

 

물구나무 

다양한 조각작품도  많아졌고

 

돈키호테   아저씨는  그대로 잘 계시고 

 

 

돌지 않는  풍차 

그러나 바람이  거세  서있을 수 없는 

 

 

미술관통과

향수공방도 생겼고 

 

 

야생마?

 

 

날씨가 조그만 좋았더라도 

차 한잔 하고 싶은  풍경 

 

 

곳곳에  아름다운 자리는  많은데 

 

 

여기서 바라보는  노을빛도  좋을 텐데 

 

 

야와  공연장도 

 

그네도 텅텅 비어있다 

 

 

바다와  아쉬운  이별을  고하고

 

 

더 좋아진  스페인 마을을 

 

 

6시에  우순실  공연이  있다는데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얼어버릴것 같다

 

 

노을빛이  아름다운  시간에 

다시  찾을것을  약속하며

 

  스페인 마을 에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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