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비는 내리고
이제 겨울에도 장마전선이 생기는 건가
방콕 하며
눈이 아프도록 미련스럽게 중국 드라마에 빠져 뒹군다
그리고
친구들과 전화 수다로
볼록 튀어오른 뱃살 걱정을 한다
걸어야 한다
적게 먹어야 한다
나이 살이니 어쩔 수 없다
복잡하다 복잡해
친구는 걸어야 한다 한다
우리 나이는 그저 걷는 게 약이라 한다
친구는 맨발 걷기로 가벼워졌다는 데...
오늘도 비 핑계를....
그래
운동할 기력이 있어 다행
"엄마 티브" 김샘 따라
오늘은
1990년대 음악에 맞춰 근력운동....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추억의 먹거리 연뿌리 (15) | 2023.12.22 |
|---|---|
| 강화 스페인 마을에서 (7) | 2023.12.16 |
| 동백꽃 필 무렵 (9) | 2023.12.13 |
| 호수공원 (15) | 2023.12.09 |
| 옆지기 버릇 (21) | 2023.12.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