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꽃이야기가 들려온다
3월에 꼭 가봐야 할 곳부터
섬진강 십리법꽃길
낙동강 삼십 리 벚꽃길
진해 아름다운 벚꽃길까지
꽃잔치가 열리고 있건만
상상의 나래만 펼쳐본다
조개 잡던 바다도 보고 싶고
밤배 저어저어
진해 밤바다 추억
봄이 오면
진해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떠오른다
친구들은 안민 고개를 걸었다고 자랑을 하는데
긴 하품만 하고 있다
그래도 4월엔 진해를 가니
체력이라도 다져 놓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