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이 있는 줄 아니 입구가 복잡해 그냥
상위마을 까지 걸어 왔다
그리고 둘레길을 따라 내려가는 길
계곡은 아름답지만
데크길이 심심한
다시 도로길로
도로를 따라 걷는 길이 더 흥겨운
하위마을
돌담길 따라 산수유 나무 정겹고
하위 회관 앞에
주차장도 , 버스 정류장이 있다는 사실
버스를 탈까
그러나 풍경을 보며 걷는 재미가 더 쏠쏠한 것 같다
하위마을 주차장에서 내다본
어떻게 노란 산수유나무가 산을 덮고 있을까
열매는 수확을 하는건가..?????
아무틑 아름답다
저 골목 끝에 무엇이 있을까
젊은이들이 들어간다
난 돌담이 좋아 하나 둘 셋
산수유 길 따라 걸으면
산수유에 파묻힌 집 도 만나고
홍매화 향기가 나는 집 도 만나는
향기를 당겨보고
골목길 들어설 때에
내 마음은
뛰고 싶었지 ♬
무겁다 무거워
다시 한번
아싸
산수유가 웃는다
매화도 향기를 품어댄다
물가에 산수유
개울 속에 여인들
물이 흘렀다면 더 좋을 텐데
바라봄도 마냥 좋다
뭉게구름도 두둥실
정말 예쁜 날이였다
향기 가득한 상위 마을에서 하위마을 까지
이제 반곡마을로 슝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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