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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구레산수유 하위마을

by 하늘냄새2 2023. 3. 17.

주차장이 있는 줄 아니  입구가 복잡해  그냥

상위마을 까지  걸어 왔다 

그리고 둘레길을 따라 내려가는 길 

계곡은  아름답지만

데크길이  심심한

다시  도로길로 

도로를 따라 걷는 길이  더 흥겨운 

 

하위마을 

 

 

돌담길 따라  산수유 나무 정겹고

 

 

 

 

하위 회관 앞에

주차장도 , 버스 정류장이  있다는  사실

버스를  탈까 

그러나  풍경을 보며   걷는 재미가 더 쏠쏠한 것 같다

 

 

 

하위마을  주차장에서  내다본  

 

 

어떻게    노란  산수유나무가  산을 덮고 있을까

열매는 수확을 하는건가..?????

아무틑  아름답다

 

 

 

저 골목 끝에  무엇이  있을까

 

 

 

젊은이들이  들어간다

 

 

 

난 돌담이  좋아    하나 둘 셋

 

 

산수유  길 따라  걸으면 

 

 

산수유에 파묻힌 집 도 만나고 

 

 

 

홍매화 향기가 나는 집 도 만나는 

 

 

향기를   당겨보고

 

 

 골목길 들어설 때에 

 

 

내 마음은 

 

뛰고 싶었지  ♬

 

무겁다  무거워

 

다시 한번 

 

아싸

 

산수유가 웃는다

 

 

매화도 향기를  품어댄다 

 

물가에 산수유

 

개울 속에 여인들 

물이 흘렀다면  더 좋을 텐데

 

 

 

바라봄도   마냥 좋다

 

뭉게구름도  두둥실

정말 예쁜 날이였다 

 

 

향기 가득한 상위 마을에서  하위마을 까지

이제  반곡마을로  슝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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