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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강화 나들이 동검도 작은 성당

by 하늘냄새2 2023. 3. 8.

모처럼 나들이를  하는데

톡톡 비가 내린다

그래도  나선 

강화 동검도  채플 갤러리 

 

따뜻함이 느껴지는 

먼 길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갯벌에서  계절과 시각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 생명의 변주곡, 이  펼쳐지는 곳

 

 

일곱 평의  작은 성당 이

갯벌을  향해 

 

 

빛이 있었다면

더 아름답지 않았을까

아쉬움 크고

그래도 잠시 비가 멎어주어  감사하는  마음 

 

 

주일엔  이층 갤러리에서   미사가  봉헌이  있다는 

 

 

빛이 있었다면

 

 

성모님께  인사드리고 

 

 

기도 가  절로 나오는  풍경

 

_()_ _()_ 

두 손 모아  다시 한번 

모든 것 들어주실 것  같은 

 

 

주님 

 

빛이여 나에게로 ,,,,

 

좋은 날에  다시  한번  찾아

명상을  즐겨보고  싶은  곳

동검도  작은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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