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저구항에 도착한 시각은
점심이 많이 지난
여객터미널에서 맛집 추천을 해달라니
주변에 식당이 많다고만 한다
가장 먼저 보이는 집이
해미가
여행을 하며
입맛에 맞는 집을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맛집이라 해서 다 내 입맛에 맞는 아니더라는 것
일산에서 6시에 나선길
휴게소에서 약간의 요기는 했지만
맛있는것만이 생각난다
멍게 비빔밥을 보고 들어 왔는데
다른 손님들이
생선구이를 찾는다
주인장이 친절하고 애교 서럽다
맛도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생각이 좋으면 덩달아 좋아지겠지
밥맛이
깔끔 한 전채요리
부침도 맛있고
앙증맞은 녀석
사람만큼 주시나 보다
옆지기 것이랑 두 개만 주신다
아쉬운
좋아 하는 새우까지
이렇게 전채 요리가 나오고
주인공 생선구이
비린내 없이
정말 맛있던
갈비처럼 처럼 손에 들고 뜯었다
손수 담으신 오미자 차도 주시고
기분 좋은 식당
덕분에 맛있는 점심을 했다
갈치. 가자미 맛이 지금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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