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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만난 맛있는 집

바다의 향을 그릇에 담다 ( 막회) 8월25일 보성 에서

by 하늘냄새2 2022. 9. 4.

율포의  저녁 하늘 

 

무엇이  울포의 맛인지  모르지만 

 

율포 에   많은 식당  중에 

갯마을 식당을  다녔다는  시동생의  의견을  존중하여

갯마을  식당으로 

전어철이라  전어를  주문하려다

꽉메운  자리마다 같은 음식을  먹고  있는 

궁금해서 묻고  막회라 한다

주인장 왈

전어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지만

막회는  여기 율포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것   

막회의 맛을 보자 

 

 

 

깔끔한 밑반찬

김치가  유독 맛있던 

막회란 

갓 잡아 올린 생선을 날로 채 썰어서 만든 음식.

막장에 찍어 먹거나 무채, 실파, 양파 따위의 양념으로 버무려 먹는다 것이라 쓰여있다 

회맛이  달았던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맛 

 

매운탕도  시원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준 맛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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