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입춘대길 검색하다
입춘에는 8가지 나물을 먹으면 좋다는 글을 보고
그래서 나들이 겸
강화 마니산 산채에 비빔밥 먹으러..
백반 기행에도 소개된 집
강화를 올 때마다 지나 치기만 한 집
맛이 참 궁금했는데
주차장에 가득한 차들 보니
진짜 맛집 인가 보다
겨우 한 자리 잡아 주차하고
손님이 많은 것이
맛을 기대를 해본다
산채 비빔밥을 주문하고
2인 이상 12000원
특이하게 당귀 물을 준다
수저통 위에
건강한 밥상이 곧 보약이라는
나물 가지 수가 어찌????????
하나하나 반찬을 설명한다
비트 장아찌, 돼지감자 장아찌
, 곤약 조림 쥐눈이콩, 당귀 무침
멸치 등등 다 기억을 못 하겠다
소량이 마음에 든다
된장 찌개
콩 전
산채비빔밥 한 상차림
모든 반찬은 리필이 된다는
친절한 밥상
초록빛 밥 정체는 모르겠지만
밥맛이 일품이었던
모두가 직접 담그신다는
청국장 하나 구매하고
독이 많은 것이
이 속에 맛을 내는 비결이 들어 있나 보다
옆지기는 대단히 잘 먹었다고 만족의 미소를 보인다.
모든 것을 직접 한다는
주인장
친절함도 좋았던
마니산 산채
마니산을 오르는 날에
다시 찾을 것만 같은
산채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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