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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만난 맛있는 집

풍동 주막에서 점심

by 하늘냄새2 2022. 1. 18.

삼시세끼

손목도 시원찮아  부엌 일도 겁나고

때가 되면  고민되는 것이

무얼 먹을까

코로나 때문에 조심도  해야 하고

오랜만에 다양한 맛을  보기 위해

풍동마을  주막을  찾았다

 

주막 정식으로

 

따뜻한  숭늉이  먼저 나오고

 

  

정말  시원한 된장찌개

즉석에서 뽀글뽀글 

 

코다리에  녹두전 

 

고등어구이 

 

밑반찬 

6가지 

밀전병 까지

푸짐한  한상이 차려지고

 

 

영양 밥에 

  누렁지로  점심을 채우고

너무 많은  양에

식당에서  마련해 놓은  봉지에

밀전병과  녹두전은 

저녁 막걸리 안주로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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