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목도 시원찮아 부엌 일도 겁나고
때가 되면 고민되는 것이
무얼 먹을까
코로나 때문에 조심도 해야 하고
오랜만에 다양한 맛을 보기 위해
풍동마을 주막을 찾았다
주막 정식으로
따뜻한 숭늉이 먼저 나오고
정말 시원한 된장찌개
즉석에서 뽀글뽀글
코다리에 녹두전
고등어구이
밑반찬
6가지
밀전병 까지
푸짐한 한상이 차려지고
영양 밥에
누렁지로 점심을 채우고
너무 많은 양에
식당에서 마련해 놓은 봉지에
밀전병과 녹두전은
저녁 막걸리 안주로 가져온다
'여행중에 만난 맛있는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니산 산채 (0) | 2022.02.06 |
---|---|
불탄소 가든의 겨울 맛 (0) | 2022.01.25 |
버터킹 빵공장 (0) | 2021.12.21 |
복많네 칼국수 (0) | 2021.12.20 |
파주짬뽕 (0) | 2021.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