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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직탕폭포

by 하늘냄새2 2021. 3. 15.

물소리  시원한  직탕폭포

 

조그만  녀석이  속시원하게  흐른다

 

27만년전  철원에서  태어난  현무암 

너무나 아름다운 한탄강 절경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이 한몸 바쳐 이렇게  돌다리가 되었다  하는

 

절구통안에  있는  지팡이로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속담을  생각하며

다리를 건너라 했는데  지팡이가  없었던

 

무슨 일이든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실패하지  않는 법 ' 이라는것

마음에  담고

모든 생각을 버리고

물소리에  멍때린다

 

흐르는  강물 처럼  영화가  생각난다

'삶은  흐르는 강물과  같다는 '

브래드 피트에  반했던 영화

 

 

 

어떤 순간을 맞이하든 인생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던

 

 

우리의 삶이  그저  강물 흐르듯 어디론가 흐르고 있다는것을 

 

거친 물소리에 속이  시원한것은 

 

바람봄이  좋은 

강물은  흘러갑니다

 

 

마냥  앉아  있고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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